보도자료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은 지난 8월 20일에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 오월학교와 공동주관한 광주 5.18 사적지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5.18기념재단은 그 날의 항쟁정신과 민주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5.18기념재단 오월학교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전달함과 동시에 민주ㆍ인권ㆍ평화ㆍ나눔ㆍ공동체 등 가치교육의 방식을 통해 외연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장학습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시작으로 민주화운동 당시 많은 사건이 발생하였던 도청일대를 탐방하며 당시의 참극과 민주유공자들의 정신을 직접적으로 체험을 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이해의 폭을 심화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평생교육융합학부 박수흠(22학번)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광주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으로, 기사로만 보던 5.18민주화 운동의 그날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민주화운동 그날의 용기와 기백에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그날의 희생에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고 싶다.”라고 현장학습의 소감을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경영전공, 평생교육복지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약개발학과를 운영 중이고,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평생학습자 맞춤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도 신입생을 9월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다.